일상다반사

상처받지 말고 적당히 흘려보내기

행복한도둑 2017. 9. 28. 22:43

타인은 너에 대해 아무 관심이 없다

 

네가 타인에게 중요한 사람이라면

그들은 너에게 관심을 보이고

네가 무엇을 좋아하는 싫어하는지 중요하게 생각했을 것이다

 

"나는 이런 것이 좋고 이런 것이 싫어"라고 말했을 때

타인이 너에게 유별나다거나 까다로운 사람이라고 한다면

그 사람은 아직 너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그런 말에 악의없지만 너를 평가할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타인에 대한 불신 불만을 가질 필요는 없다

 

너에게 네가 깨닫지 못한, 혹은 알지만 고치지 못하는 문제가 있을 수도 있지만

타인들의 비뚤어진 질투가 한몫하기도 한다

 

타인에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상황을 받아들이는 것도 사회생활의 일부분이다

 

그래서 타인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하기도 하지만

어느 정도는 걸러내고 마음에서 흘려보내야 한다

 

너를 존중해주는 사람만 인간 대 인간으로 서로 잘 알아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