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많은 것이 변한다

행복한도둑 2017. 4. 14. 18:44


부천시 소사구 역곡동에 살다가 서울로 이사간지 어느덧 2년 반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서울로 이사가고 한동안은 이런 저런 일로 부천 동네를 오가곤 해서 '여전히 노후한 동네네' '그렇게 많이 변한 것이 없네'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와서 보니 많은 것이 변해가고 있습니다

이사 올 즈음에 소사역에 전철이 추가로 결정되어 공사중이라는 것도 알았고 경기도 차원에서 발전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았지만 이렇게 빨리 이뤄질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도와 구 차원의 컬래버레이션일까요?)

서울에 살 때는 발전 계획이 수립되고도 15년이란 시간이 흐르고 최근에서야 커다란 변화를 맞이했다는 걸 알게 되었는데
경기도는 보다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보다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드는 국가 차원의 지원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