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일이 있을 때가 아니면 거의 집에서 작업을 하는지라 뉴스에서 그리고 사람들이 황사가 심하다, 황사 마스크 꼭 쓰고 다녀라 할 때 흠... 그런가? 이렇게 생각했는데
(창밖으로 황사가 온 걸 보긴 했지만 그냥 안개 같은 느낌이라 와닿지가 않았죠)
오늘 외부 일도 봐야 하는 겸 운동도 할 겸 해서 30분간 걸어다녔는데 너무 깜짝 놀랐어요
핸드폰을 손에 쥐고 걸어다녔는데 핸드폰 액정에 뽀얗게 황사 먼지가... ㅡ,.ㅡ
이래서 남동생이 황사 마스크 안 쓰더라도 일반 마스크라도 쓰라고 한 것인가 봐요
친정 가족 말 들어서 손해본 적 없는데 늘 때늦은 후회를 하네요
당분간은 청소할 때 환기한다고 창문을 활짝 여는 일은 자제 해야겠네요 ㅜ
인터넷 쇼핑몰에 황사 마스크 주문하러 고고고=3
(KF94가 좋다고 하니 겟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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