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한도둑입니다 ^^
오늘은 핸디형 스팀 다리미에 대해
포스팅 하려 합니다
대륙의 실수라는 샤오ㅁ 제품이죠
로벤타를 쓰고 있었는데
마음에 든다며 가져가 버려서 ㅜ
로벤타 해당 제품은 국내 단종으로 알아서
해외배송 받아야 한다고 본 것 같습니다만
정확한 건 아닙니다 ^^;
여행용 판 다리미도 써 봤으니
핸디형 스팀 다리미도 써보고 싶은 마음에
구매하였습니다 ㅎ
하단의 사진은
샤오ㅁ xiaomi 핸디형 스팀 다리미
millet life
쇼핑몰 홍보 사진을 퍼왔습니다
인증을 원하시면
사진을 찍어서 올려놓겠습니다 ^^;
샤오ㅁ 스팀 다리미가
1세대를 지나 2세대였을 때 쯤 구매한 것 같은데
지금은 4세대, 5세대 나왔다고 하는 것 같네요 ㅡㅡ
결론은
판 다리미로써는 불합격!
다리기 전의 여름 셔츠 입니다
사진상 두꺼워 보이지만 얇습니다
원래는 탁탁 털어 널어서 주름이 덜 가게 하는데
요즘 다시 손목을 다쳐서 대충 널었습니다
뜻하지 않게
판 다리미로써의 성능 테스트가 되었네요
다리미판에 올려놓고
스팀 다리미 후 사진입니다
판 다리미처럼 판판하게 펴지지는 않습니다
아 조금 다리긴 했네
딱 그정도의 느낌?
30초만에 스팀 분사 되고
물 용량 넉넉히 넣을 수 있고
직구 해도 돼지코 같이 오고
모피나 코트 등 관리할 수 있는 솔도 세트고
손 보호 장갑이랑 천 파우치도 오고
기타 등등 좋지만
판 다리미로 쓰려면 물이 샙니다 ㅡ.ㅡ
조금 덜 새게 하는 요령도 있긴 한데
뜨거운 스팀에 빨리 끝내고 싶은데
핸들링까지 해야하니
판 다리미로써는 실격입니다
옷을 옷걸이에 걸어놓고
옷을 한손으로 잡아 당기며 다리거나
코트 등에 냄새 뱄을 때
스팀 충분히 쐬어준 후
헤어 드라이 하면서 말리면
그 역할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반듯하게 정장을 다리거나
조금더 두꺼운 소재를 다리기엔
역부족입니다
그리고 저는 다행인지 어쩐지
손잡이 부분은 뜨거워지지 않았는데
어떤 분들은 너무 뜨거워서
같이 받은 손 보호 장갑을 하고
사용하신다고 ㅡㅡ
아 그리고
다리미 마친 후 물통 물을 다 빼고 싶은데
물 주입구로는 물이 다 안 빠져서
일부러 다림질 끝난 후
스팀 모드를 조금더 틀어놓습니다
단순히 얇은 블라우스를 케어하거나
코트 등을 가볍게 케어할 용도면 괜찮은데
짱짱 판판하게 다리고 싶다면
샤오ㅁ 뿐만 아니라
이런 비슷한 모양의
다른 핸디형 다리미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음, 다시 쳐박아둔 흉기 같은 무거운
판다리미를 꺼내야 겠습니다 흑흑
인생100세까지이니
몸 소중한 줄 알고 아껴서 사용합시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이ㅅ 배수관 클리너 분말형 후기 (0) | 2020.08.26 |
---|---|
당신의 근처에서 중고거래, 당근마ㅋ (0) | 2020.08.14 |
셔터스톡 shutterstock 법인명을 입력해 주세요 (1) | 2020.06.28 |
도전! 바지 허리 줄이기 - 실 바늘 필요 (0) | 2020.06.07 |
부동산 매매, 전세 계약시 조심하세요 (상가, 아파트, 빌라 포함) (0) | 2020.0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