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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근처에서 중고거래, 당근마ㅋ

행복한도둑 2020. 8. 14. 17:24

안녕하세요 행복한도둑입니다 ^^

사람들은 귀찮게 중고거래 어떻게 하냐 하는데
저는 중고거래를 자주 하는 편입니다

물건을 사고 나서 얼마 안 쓰고는
싫증을 잘 느끼는 성격 탓에

중고거래는
필수 아닌 필수지요!!!

사람은 오래 만나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ㅋ

기존에는 번개장ㅌ를 애용했는데

당신의 근처라는 광고에
이제는 당근마ㅋ을 주로 애용합니다

감성 마케팅, 성공적!

아무래도 회사 근처나 집 근처에서
직거래하는 것이 편하니까요

택배 거래를 선호 하는 분도 있지만
저는 서로 직접 확인하고 거래하는 걸
더 선호합니다

그래야 저도 이젠 이것과 끝이구나 하고
구매자도 직접 보고 사니 후회도 덜 하니까요

서로를 위한 나름의 배려랍니다^^;



이번에 거래한 것은
여성용 머니클립과
LTE에그

여성용 머니클립은
세부사진을 꼼꼼히 찍어 보냈더니
너무 마음에 든다고 하고

택배 요청하여서
우체국에 가서
택배 발송했는데

무게는 가벼운데
택배 상자가 비규격이라
더 비싸게 나온 것 같습니다 ㅜ

집앞에 편의점도 있는데
편의점 택배가 더 나았을까 합니다

스세권 뭐 이런 말 있던데
저는 편세권 ㅋㅋㅋ

LTE에그는 사용후 정상해지했던 것으로
기기를 어떻게 처분할까 했는데
모든 물건엔 임자가 따로 있기는 한가 봅니다

근 1년간 구매자가 없어서
서랍 구석에 넣어 뒀었는데
이렇게 빛을 보았네요

다들 깨끗하게 사용한 것을 보고
마음에 든다고 해주니

나름 뿌듯하기도 합니다

저는 제 성격을 잘 알고
중고거래도 염두해둬서

제품 박스와 제품 설명서 등을
잘 보관해두는데

그게 많은 어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직 중고거래 할 거리가 많아서
다음 거래를 또 손꼽아 기다려봅니다 ㅎㅎ

저에겐 이 죽일 놈의 싫증이
구매자들에게는 혜자로운 일인가 ^^;

여러분은 새제품으로 구입하시나요?
중고거래를 해본 적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