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아리아퍼니쳐 이동식 반신욕 욕조 실사용 후기
행복한도둑
2019. 1. 8. 10:46
안녕하세요 행복한도둑입니다^^
한달전 석모도 미네랄 온천에서
해수 사우나을 하고 왔을 때
한 20분 정도 몸을 푹 담그고 왔는데
여기저기 부딪쳐 생긴 멍도 잘 빠지고
어깨 다친 것도 완화되는 것 같아서
반신욕의 효과를 나름 보았습니다
효과가 좋다고 매일 석모도를 가거나
집앞 대중탕 목욕탕을 다니기는 번거로워서
집에서 반신욕을 하고자
이동식 욕조를 샀습니다
(욕조 청소가 힘들어서 철거했더니
다쳐서 욕조 쓸 일이 많아질 줄이야)
반신욕조 가격이 3만 5천원
서울, 인천, 경기 배송비가 1만 2천원
거의 5만원을 투자한 것이라고 볼 수 있죠
반신욕 방법은
대소변 먼저 볼 일 보고
미지근한 물 한컵 마시고
간단하게 샤워해서 모공 열고
물 온도 38~41도 정도로 해서
욕조에 앉았을때 맨 아래 갈비뼈 만큼 물을 담고
팔은 물에 담그지 말고
15~30분 정도 몸을 담그고
중간중간 미지근한 물 마시며
땀을 뺀 후
간단히 샤워하고
미지근한 물 한컵 마시고
제일 먼저 양말 신고 옷 입고
30분간 따뜻한 방에 누워 있어야
좋은 효과를 본다고 합니다
반신욕할 때 몸 상태에 따라
땀이 많이 날 수도
땀이 적게 날 수도 있다는데
저는 3~5분 전후로 땀이 맺히고
10분 전후로 비오듯 땀이 흘렀습니다
반신욕 내내 물온도가 일정한 게 좋다고 하니
덮개를 준비하시거나
수시로 더운 물을 보충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트레이가 있으면 더 좋다는데
저는 반신욕에만 집중해서인지
아직은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물 사용량은 샤워가 1이면
반신욕은 최소 2.5~3.5까지 일 것 같습니다
어항때문에 수도요금 많이 나온 거라고
핑계 아닌 핑계 댔는데
이젠 세탁기 핑계를 대야 하려나 ^^;;;
의외로 반신욕 욕조 크기가 커서
현관문, 중문, 화장실문을 통과할까 했는데
아슬아슬하게 들어갔습니다
1.5~2평 화장실 한구석에도 잘 들어 갔습니다
(세탁실 별도 있고
세면대 변기 샤워기만 있는 구조)
단점은
반신욕할 때
무릎을 구부리거나
어설픈 양반다리를 해야 합니다
(양반다리 고관절에 좋지않음)
욕조가 깊다보니 물이 많이 담겨 좋은데
그만큼 청소하기가 힘듭니다 ㅎ
(반신욕 전후 청소가 제일 귀찮~ ㅜ)
반신욕 효과가
허리 밑으로 하기엔 좋은데
등 어깨 목 다친 분은 애매하겠다 싶습니다
(역시 한달에 한번이라도 해수욕 가야될까?)
창문이 없는 화장실이라면
환기 후드 반드시 틀어주세요
아직 몇번 사용하지 않았으니
집에서 하는 반신욕 효과가
이렇다 저렇다 말하긴 그렇지만
입욕제도 있었으면 더 좋았겠다 싶네요
(남편이 선물해준다 할 때 받을껄)
일주일에 한두번씩
한두달 해보고 그 후기 또 남기겠습니다^^
한달전 석모도 미네랄 온천에서
해수 사우나을 하고 왔을 때
한 20분 정도 몸을 푹 담그고 왔는데
여기저기 부딪쳐 생긴 멍도 잘 빠지고
어깨 다친 것도 완화되는 것 같아서
반신욕의 효과를 나름 보았습니다
효과가 좋다고 매일 석모도를 가거나
집앞 대중탕 목욕탕을 다니기는 번거로워서
집에서 반신욕을 하고자
이동식 욕조를 샀습니다
(욕조 청소가 힘들어서 철거했더니
다쳐서 욕조 쓸 일이 많아질 줄이야)
반신욕조 가격이 3만 5천원
서울, 인천, 경기 배송비가 1만 2천원
거의 5만원을 투자한 것이라고 볼 수 있죠
반신욕 방법은
대소변 먼저 볼 일 보고
미지근한 물 한컵 마시고
간단하게 샤워해서 모공 열고
물 온도 38~41도 정도로 해서
욕조에 앉았을때 맨 아래 갈비뼈 만큼 물을 담고
팔은 물에 담그지 말고
15~30분 정도 몸을 담그고
중간중간 미지근한 물 마시며
땀을 뺀 후
간단히 샤워하고
미지근한 물 한컵 마시고
제일 먼저 양말 신고 옷 입고
30분간 따뜻한 방에 누워 있어야
좋은 효과를 본다고 합니다
반신욕할 때 몸 상태에 따라
땀이 많이 날 수도
땀이 적게 날 수도 있다는데
저는 3~5분 전후로 땀이 맺히고
10분 전후로 비오듯 땀이 흘렀습니다
반신욕 내내 물온도가 일정한 게 좋다고 하니
덮개를 준비하시거나
수시로 더운 물을 보충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트레이가 있으면 더 좋다는데
저는 반신욕에만 집중해서인지
아직은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물 사용량은 샤워가 1이면
반신욕은 최소 2.5~3.5까지 일 것 같습니다
어항때문에 수도요금 많이 나온 거라고
핑계 아닌 핑계 댔는데
이젠 세탁기 핑계를 대야 하려나 ^^;;;
의외로 반신욕 욕조 크기가 커서
현관문, 중문, 화장실문을 통과할까 했는데
아슬아슬하게 들어갔습니다
1.5~2평 화장실 한구석에도 잘 들어 갔습니다
(세탁실 별도 있고
세면대 변기 샤워기만 있는 구조)
단점은
반신욕할 때
무릎을 구부리거나
어설픈 양반다리를 해야 합니다
(양반다리 고관절에 좋지않음)
욕조가 깊다보니 물이 많이 담겨 좋은데
그만큼 청소하기가 힘듭니다 ㅎ
(반신욕 전후 청소가 제일 귀찮~ ㅜ)
반신욕 효과가
허리 밑으로 하기엔 좋은데
등 어깨 목 다친 분은 애매하겠다 싶습니다
(역시 한달에 한번이라도 해수욕 가야될까?)
창문이 없는 화장실이라면
환기 후드 반드시 틀어주세요
아직 몇번 사용하지 않았으니
집에서 하는 반신욕 효과가
이렇다 저렇다 말하긴 그렇지만
입욕제도 있었으면 더 좋았겠다 싶네요
(남편이 선물해준다 할 때 받을껄)
일주일에 한두번씩
한두달 해보고 그 후기 또 남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