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202번 버스 사건, 버스 노선을 확인하자
행복한도둑
2017. 11. 4. 07:30
대중교통 환승서비스가 시행된 이후
마을버스, 지하철 환승 서비스를 자주 애용하고 있지만
일반버스는 아주 간혹 이용해왔는데
다른 지역에 갔다가 별 생각 없이 버스를 타서
전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뻔 했답니다
다름 아닌 행복한도둑의 202번 버스 사건 ㅋ
저는 간선버스 202번을 탔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무심코 일반버스 202번을 타고 말았지요
(간선버스, 일반버스에 대한 개념이 아닌
버스 번호를 제대로 봐야되겠다는 강박에서
비롯된 잠시동안의 해프닝)
처음에는 간선버스나 일반버스나 비슷한 경로로 이동하기에 별 생각없이 핸드폰으로 인터넷 뉴스를 보고 있었지요
다행인 건 귀는 열어놓고 있었다는 것과
20대에 다녀봤던 지역이라
약간은 지역명을 알고 있었다는 것
버스를 타고 가는 중 나오는 음성 방송에
귀에 익숙치 않은 경로로 이탈
순간 '뭐지?'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공사나 행사 등 다양한 이유로
잠시 버스 노선을 변경했나보다
그렇게 생각하려는 순간
눈에 너무 낯익은 풍경인데
버스가 유턴해서 원래의 경로로 돌아가네요
'어...? 어...! 어...ㅠ'
그러다가 원래 버스를 탔던 정류장 맞은편의 정류장에서 내렸습니다 ㅜ
버스에서 내려서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202번 버스가 참으로 다양했고
같은 번호인데 겹치는 버스 경로가 있어서
저처럼 부주의한 사람은
잘못 탈 수도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하하하...
하아...
이 날따라 무거운 짐도 들고 있었는데...
저처럼 비슷한 실수를 하는 일이 없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포스팅을 합니다
202번 버스 해프닝 사건을 계기로 다시 한번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게 되고
물어보고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어이없는 해프닝으로
좋은 습관을 GET 습득하였습니다 ㅎ
마을버스, 지하철 환승 서비스를 자주 애용하고 있지만
일반버스는 아주 간혹 이용해왔는데
다른 지역에 갔다가 별 생각 없이 버스를 타서
전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뻔 했답니다
다름 아닌 행복한도둑의 202번 버스 사건 ㅋ
저는 간선버스 202번을 탔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무심코 일반버스 202번을 타고 말았지요
(간선버스, 일반버스에 대한 개념이 아닌
버스 번호를 제대로 봐야되겠다는 강박에서
비롯된 잠시동안의 해프닝)
처음에는 간선버스나 일반버스나 비슷한 경로로 이동하기에 별 생각없이 핸드폰으로 인터넷 뉴스를 보고 있었지요
다행인 건 귀는 열어놓고 있었다는 것과
20대에 다녀봤던 지역이라
약간은 지역명을 알고 있었다는 것
버스를 타고 가는 중 나오는 음성 방송에
귀에 익숙치 않은 경로로 이탈
순간 '뭐지?'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공사나 행사 등 다양한 이유로
잠시 버스 노선을 변경했나보다
그렇게 생각하려는 순간
눈에 너무 낯익은 풍경인데
버스가 유턴해서 원래의 경로로 돌아가네요
'어...? 어...! 어...ㅠ'
그러다가 원래 버스를 탔던 정류장 맞은편의 정류장에서 내렸습니다 ㅜ
버스에서 내려서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202번 버스가 참으로 다양했고
같은 번호인데 겹치는 버스 경로가 있어서
저처럼 부주의한 사람은
잘못 탈 수도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하하하...
하아...
이 날따라 무거운 짐도 들고 있었는데...
저처럼 비슷한 실수를 하는 일이 없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포스팅을 합니다
202번 버스 해프닝 사건을 계기로 다시 한번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게 되고
물어보고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어이없는 해프닝으로
좋은 습관을 GET 습득하였습니다 ㅎ